서울교통공사는 7월부터 지하철역 상가에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인 '반려동물용품 전문점'을 오픈한다고 알렸습니다.
공사는 올해 5월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반려동물용품 전문업체 '(주)야옹아 멍멍 해봐'와 6월 초 계약을 체결, 이후 내부 인테리어 등 사업 준비를 마친 후 7월 초 숭실대입구역점을 시작으로 5개 역사에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사업대상 역사 - 5호선 명일역, 6호선 응암역, 7호선 공릉, 숭실대입구역, 8호선 암사역 등 총 5개 역사입니다.
(추후 사업성 검증 및 이용 고객 만족도에 따라 다른 지하철 역사에도 추가 확대하여 개발 예정)
2023년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국내 반려 인구는 1,262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처럼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빠른 성장 및 관련분야 소비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지하철 이용고객도 지상 상권보다 접근성이 높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업 대상 역세권에는 주거 밀집지가 형성되어 있어 반려동물용품 전문점 개점 시 소상공인들에게 유리한 사업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지하철역 상가의 반려동물용품점을 찾아보세요. 애완동물들에게 필요한 식품, 장난감, 옷 등을 구매하고, 그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언제나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챙기는 마음으로 살아가며,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순간들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반려동물 생활을 즐기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