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은 한국의 전통적인 요리 중 하나로, 주 재료로 닭을 사용하는 건강 보양식입니다. '삼'은 '세 개의'를 의미하며, '계'는 '닭'을 뜻하고 '탕'은'국물'을 의미합니다.
삼계탕은 주로 여름철에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열기를 식혀주고 체력을 증진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고 전해집니다. 전통적으로는 양계(암탉)를 사용하지만, 요즘에는 일반적으로 일반 닭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특히 복날(초복, 중복, 말복)에 주로 먹는 여름 보양식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보양식이 그렇듯이, 삼계탕도 열량이 꽤나 높아서 삼계탕 한 그릇이 밥 세 공기의 열량을 뛰어넘는다고 한다. 여러 가지 이유 중 가능 큰 이유는 닭 한 마리와 국물에 스며든 기름기까지 통째로 먹는 탓이 크다. 그러므로 다이어트하시는 분은 국물을 삼가시길 바랍니다.
삼계탕의 중국의 역사 왜곡
2021년 중국 명나라를 배경으로 한 중국 드라마 '금심사옥'9화에서 삼계탕이 등장해 논란 및 비판이 나오고 있다.
바이두 백과에선 삼계탕이 광둥성의 가정신 뚠 중 하나가 한국에 전래되었다는 주장을 어떤 유저가 이의제기로 올렸고, 그걸 빠르게 반영해 버렸다. 중국 바이두 백과, 김치 이어 삼계탕도 "중국서 전래"
이렇듯 중국은 문화 왜곡으로 항상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2015년 중국의 이인자 리커창이 한국에 왔을 때,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의 삼계탕을 중국에 추천하려 한다" , "이렇게 하면 맛있는 (한국) 요리가 중국으로 들어가 더 많은(중국) 사람들이 즐길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한 것이 재조명되며 한국 네티즌들의 비웃음을 사고 있다.
삼계탕의 역사
삼계탕의 원조격인 음식이라 할 수 있는 닭백숙은 삼국시대부 터먹었으며, 조선시대에도 엄연히 존재했습니다. 고기가 귀했던 시절 가정에서 그나마 자주 해 먹었던 고기였으며, 일제강점기 때 여러 부잣집들에서 백숙이나 닭국물에 인삼가루를 넣어 만든 것이 오늘날 삼계탕의 시초였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삼계탕의 본래 이름은 계삼탕입니다. 옛 서적(유득공의 경도잡지, 김매순의 열양세시기, 홍석모의 동국세시기)등에는 계삼탕에 대한 기록이 두루 나타나 있습니다. 그러던 계삼탕이 삼계탕으로 바뀌게 된 것은 6.25 동란 이후부터입니다.
양반계급의 음식인지라 대중성이 없었던 계삼탕이 대중음식점에서 음식으로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삼계탕이라 잘못 불렸던 것입니다
올여름 보양식 삼계탕 대신 비건 보양식 어때요?
올여름에는 늘 먹던 것과 달리 비건 보양식에 이목이 쏠린다. 비건 보양식이라고 해서 특별한 무엇일 것이라고 오해하기 쉽지만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철 식재료와 과일 등은 어떤 보양식보다 그 효과와 효능이 탁월합니다.
비건 버거 : 콩이나 두부, 채소, 곡물 등을 이용하여 만든 비건 버거입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아닌 콩고기등 대체 육제품을 사용하여 고기과 비슷한 맛과 질감을 낼 수 있습니다.
송이버섯 : 송이버섯은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보양식품입니다. 송이버섯은 비타민D와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는 적으며, 콜레스테롤을 줄여 성인병을 예방, 개선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특히 중장년층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송이는 특유의 향이 일품인데 그만큼 가격이 비쌉니다. 가격이 부담된다면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등 다른 버섯류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제철과일
여름은 다양한 신선한 제철 과일이 풍부하게 수확되는 계절입니다. 아래에는 여름 제철과일 중 일부와 그들의 효능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수박: 수박은 여름에 가장 인기 있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수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몸을 보충하고 수분을 공급해 줍니다. 또한 비타민 C, 비타민 A, 칼륨 및 항산화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와 소화를 도와줍니다.
참외: 참외는 수박과 마찬가지로 높은 수분 함량을 가지고 있어 수분 보충에 좋습니다. 비타민 C와 비타민 A, 식이 섬유, 폴리페놀류와 같은 항산화물질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향상과 소화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딸기: 여름에는 달콤하고 상큼한 딸기가 풍부하게 수확됩니다. 딸기는 비타민 C와 비타민K, 식이 섬유를 포함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와 소화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피부와 심장 건강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체리: 여름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체리는 비타민 C와 비타민 A, 식이 섬유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체리는 항염작용과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 염증을 완화하고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작고 매우 영양가 있는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비타민 C와 비타민K, 식이 섬유,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을 포함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 심혈관 건강 개선 및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사찰음식
사찰음식은 사찰에서 제공되는 식사로, 종교적인 목적과 도를 수행하는 스님들의 건강과 영양을 돕기 위해 개발된 요리입니다. 사찰음식은 식물성 재료를 중심으로 하며, 건강에 이로운 원재료와 조리법을 사용하여 영양 균형을 맞추고 순수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사찰음식은 건강한 식습관과 신체적, 정신적 안정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개별적인 건강 상태와 식이 요구에 따라 영양소 섭취량을 고려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식단과 영양 지식을 공유하며 여러분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가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