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이 꼭 지켜야 할 펫티켓 상식 5가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외출 및 여행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작은 친구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몇 가 중요한 펫티켓을 지켜야 합니다.

지난해 개정된 [동물보호법]이 23년 4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반려인이라면 강화된 반려인 준수사항에 대해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

반려견과 외출 시 확인해야 할 5가지, 함께 살펴볼까요?

1. 동물등록하기

반려동물에 15자리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해당 고유번호에 소유자 인적사항과 반려동물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입니다.

대상 : 주택,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고양이는 소유자 희망 시 등록 가능)

등록방법 : 가까운 동물병원 등 등록대행기관 통해 등록

비용 : 내장형 :10,000원, 외장형 3,000원

변경신고 : 동물의 상태(유실, 사망등)등이 변경된 경우 (무료)

신고방법 : 등록대행기관(가까운 동물병원등)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정부 24

2. 목줄(가슴줄)등 착용하기

목줄이나 가슴줄은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이를 착용함으로써 우리의 작은 친구들이 길을 잃거나 사고에 휘말리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습니다. 목줄(가슴줄) 길이는 2미터 이내 유지해야 하며 잠금장치를 갖춘 이동장치를 사용해야 합니다. 계단, 복도 등 건물 내부 공용공간에서는 동물이 이동할 수 없도록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통제해야 합니다.

3. 소유자 및 보호자 없이 반려견을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기

23년 4월 27일부터는 맹견뿐만 아니라 일반 반려견도 "소유자 및 보호자 없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지 않도록"하는 반려동물 안전관리 의무가 신설되어 소유자 의무가 강화되었습니다.

4. 인식표 부착하기

반려동물 인식표를 부착하는 것은 반려동물의 안전과 식별을 돕는 중요한 펫티켓 중 하나입니다. 반려동물 인식표는 반려동물의 정보가 기록되어 있는 작은 태그나 팔찌 형태의 식별장치로 길을 잃거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소유자 및 보호자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을 높입니다.